MBC 오늘N 오늘 방송 [거제 마구간] 0912 [이 맛에 산다]

 

 

이 맛에 산다 거제, 말과 사랑에 빠진 현대판 카우보이 정구일 씨의 목장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방송된 '이 맛에 산다'에서는 경남 거제에서 아주 특별한 삶을 사는 분을 만났습니다. 서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말을 타고 바람을 가르며 등장한 현대판 카우보이, 정구일 씨가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20년 전 우연히 마주친 말을 시작으로 이제는 30마리의 대가족을 이룬 그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

목차

• 👉 거제 카우보이 말농장 정보
• 👉 현대판 카우보이가 된 사연
• 👉 30마리 말들과의 특별한 동거
• 👉 찾아오시는 길 (지도)

거제 카우보이 말농장 정보

이 맛에 산다에 나온 정구일 씨가 운영하는 거제의 말농장은 아름다운 해변과 산을 배경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방송에 나온 정구일 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관광지명: 거제도 승마 클럽
• 📍 주소: 경남 거제시 연초면 연하해안로 379-11
• ⏰ 운영시간: 전화 문의 필요
• 📞 연락처: 055-632-3366
• 💸 이용요금: 체험 프로그램별 상이 (전화 문의)
• 🅿️ 주차 정보: 자체 주차장 이용 가능

현대판 카우보이가 된 사연

어린 시절 서부 영화를 보며 말을 키우는 꿈을 키웠던 정구일 씨. 20년 전, 우연히 길에서 말을 탄 사람을 보고 어릴 적 꿈이 되살아났다고 합니다. 그 길로 달려가 말에 대한 모든 것을 묻고 배우기 시작했죠.

처음 6마리로 시작했던 목장은 이제 30마리의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숫자를 늘리려 한 것이 아니라, 나이가 많거나 훈련되지 않아 안락사 위기에 처한 말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하나둘 거두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30마리 말들과의 특별한 동거

30마리의 말들은 나이도, 성격도 제각각이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마구간을 탈출하는 말썽쟁이들 덕분에 매일같이 말을 찾아다니며 운동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주요 볼거리 및 이야기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된 말들

나이가 많거나 훈련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버려질 뻔한 말들을 구조하여 정성껏 돌보는 정구일 씨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개성 만점 말들

올해로 27살인 최고령 말부터 어딜 가나 구일 씨만 졸졸 쫓아다니는 껌딱지 말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말들을 만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말 치는(?) 강아지

아내 효중 씨가 돌보는 떠돌이 개 중 한 마리는 구일 씨를 도와 말을 모는 특별한 재주를 가졌다고 하니, 이들의 특별한 케미도 기대됩니다.

아내와의 애증(?) 스토리

과거 승마를 배우다 크게 다친 경험 때문에 말은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아내. 사업으로 번 돈을 모두 말에게 투자하는 남편 때문에 통장이 가벼워졌다며 웃는 모습에서 남편과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지도 안내)

경남 거제에 위치한 '거제도 승마 클럽'으로 찾아가시면 방송에 나온 카우보이 정구일 씨와 그의 사랑스러운 말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연락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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